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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식물 성분들 사이에서 루테올린이 따로 거론되는 이유 이름이 헷갈리는 식물 성분들을 하나씩 정리해보다가[목차]1. 또 하나의 식물 색소 성분2. 어떤 음식에 들어 있나3. 머리 맑음 이야기에 끼는 맥락4. 챙긴다면 어떤 시선으로케르세틴이니 루테인이니, 비슷하게 생긴 식물 성분 이름이 헷갈려 하나씩 정리하던 차였다. 그 목록 끝에서 루테올린(Luteolin)을 만났다. 이름까지 비슷해 더 헷갈렸지만, 따로 떼어 거론되는 데는 이유가 있겠다 싶어 들여다봤다.1. 또 하나의 식물 색소 성분루테올린은 여러 식물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이다. 식물이 품은 천연 색소이자 방어 물질쯤으로 이해하면 출발이 쉽다. 캐모마일로 알려진 아피제닌과도 같은 큰 집안에 속한다. 이름이 닮은 성분이 많아 헷갈리지만, 큰 틀에서 식물성 색소 계열의 한 갈래로 묶어 보면 정리가 ..
여성 건강 얘기에 자주 나오는 미오이노시톨, 어떤 성분일까? 주변에서 하나둘 챙기는 걸 보고 뒤늦게 찾아본 기록[목차]1. 비타민도 아닌데 비타민 취급2. 왜 여성 건강과 엮여 거론될까3. 어디서 얻을 수 있나4. 챙긴다면 어떤 시선으로언제부턴가 주변에서 미오이노시톨(Myo-inositol)을 챙긴다는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했다. 이름만 들으면 무슨 비타민 같은데, 정확히 뭔지 아는 사람은 드물었다. 궁금증이 쌓여 마음먹고 들여다봤다.1. 비타민도 아닌데 비타민 취급미오이노시톨은 한때 비타민의 일종처럼 다뤄지던 시절이 있을 만큼, 몸 안에서 여러 신호 전달 과정에 관여하는 물질이다. 다만 우리 몸이 어느 정도 스스로 만들어내기도 해 정식 비타민으로 분류되진 않는다. 이름에 밴 비타민 같은 인상은 그 옛 흔적이라 보면 이해가 쉽다. 익숙한 듯 애매한 위치가 오히려 흥..
코엔자임Q10 옆에 자꾸 보이는 PQQ, 대체 어떤 성분일까? 활력이 예전 같지 않다 느껴지던 무렵의 기록[목차]1. PQQ라는 긴 이름2. 미토콘드리아와 엮이는 이유3. Q10과 무엇이 다를까4. 챙긴다면 어떤 시선으로활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 무렵, 에너지 관련 성분을 뒤적이다 PQQ라는 약자를 만났다. 피롤로퀴놀린 퀴논이라는 풀네임은 한 번에 외우기도 버거웠다. 코엔자임Q10 곁에 나란히 놓인 경우가 많아 둘의 관계가 궁금해졌다. 비슷한 자리에 늘 함께 놓이는 데는 이유가 있을 듯했다.1. PQQ라는 긴 이름PQQ는 피롤로퀴놀린 퀴논이라는 긴 이름을 줄인 약자다. 발효 식품이나 일부 채소, 콩류 등에 미량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름은 화학 교과서에서 튀어나온 듯 낯설지만, 의외로 평소 먹는 음식 안에 조금씩 흩어져 있는 성분이다. 그 미량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