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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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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식물 성분들 사이에서 루테올린이 따로 거론되는 이유 이름이 헷갈리는 식물 성분들을 하나씩 정리해보다가[목차]1. 또 하나의 식물 색소 성분2. 어떤 음식에 들어 있나3. 머리 맑음 이야기에 끼는 맥락4. 챙긴다면 어떤 시선으로케르세틴이니 루테인이니, 비슷하게 생긴 식물 성분 이름이 헷갈려 하나씩 정리하던 차였다. 그 목록 끝에서 루테올린(Luteolin)을 만났다. 이름까지 비슷해 더 헷갈렸지만, 따로 떼어 거론되는 데는 이유가 있겠다 싶어 들여다봤다.1. 또 하나의 식물 색소 성분루테올린은 여러 식물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이다. 식물이 품은 천연 색소이자 방어 물질쯤으로 이해하면 출발이 쉽다. 캐모마일로 알려진 아피제닌과도 같은 큰 집안에 속한다. 이름이 닮은 성분이 많아 헷갈리지만, 큰 틀에서 식물성 색소 계열의 한 갈래로 묶어 보면 정리가 ..
브로콜리 새싹이 영양제가 된다고? 설포라판이라는 성분 채소라면 멀리하던 내가 뒤늦게 들여다본 기록[목차]1. 브로콜리에서 온 성분2. 왜 하필 새싹이 더 거론될까3. 해독과 항산화에 엮이는 맥락4. 챙긴다면 어떻게 접근할까채소를 그리 좋아하지 않던 사람이라 브로콜리도 늘 접시 한구석에 밀어두곤 했다. 그러던 차에 설포라판(Sulforaphane)이라는 이름을 만났다. 알고 보니 내가 멀리하던 그 브로콜리에서 비롯된 성분이라 묘하게 머쓱했다. 싫어하던 것이 알고 보니 챙길 만한 것이었다는 사실은 늘 조금 멋쩍다.1. 브로콜리에서 온 성분설포라판은 브로콜리를 비롯한 십자화과 채소에 들어 있는 성분이다. 양배추, 케일, 콜리플라워 같은 채소가 모두 같은 집안에 속한다. 평소 이런 채소를 즐겨 먹던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챙기고 있던 셈이다. 흔한 채소에서 나온 성..